聽無聲(청무성)
직역-소리 없는 소리를 들을 줄 알라
의역-有聲은 누구나 들을 줄 안다. 빗소리, 자동자 차 소리, 사람들의 말 소리는 누구나 다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소리가 안 나는 그 소리 없 는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이 無聲은 心耳 로 듣는다. 마음의 귀, 이성의 귀, 영혼의 귀를 가지고 깊은 소리, 심오한 음성을 들을 줄 아는 것이 聽無聲이다.
우리(敎師)는 맑은 心耳로 양심의 소리, 진리의 소리, 지혜의 소리, 민중의 소리, 우주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
無聲의 소리를 알고 실천하면 세상을 살기가 편하고 사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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