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비♥
◀윤보영:시인▶
비가 내립니다
그대를 맞으려고
창문을 엽니다
활짝 웃으면서
빗속을
걸어 나오는 그대
내 안에서
웃음 비가 내립니다
젖은 만큼 행복합니다.
'여운이 있는 글방 > 좋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우 - 박복미 (0) | 2023.07.19 |
---|---|
기다릴 수 있는 시간만큼만 사랑하세요- 유미성 (0) | 2023.07.18 |
해바라기 연가-정연복 (0) | 2023.07.12 |
감사 / 노천명 (0) | 2023.07.09 |
빗속의 그리움 / 김화숙 (0) | 2023.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