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알 수 있는 비타민 부족 증상 5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따로 비타민 보충제를 먹지 않아도
몸에 필요한 비타민이 충분히 생성된다.
하지만 제대로 먹지 못하고
햇빛도 쬐지 않는 등
생활습관조차 좋지 않다면
비타민 부족으로
건강에 여러 가지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다면 혈액검사 외에
비타민 부족을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건강전문지 '메디컬데일리'가 소개한
얼굴로
비타민 부족 알아보는 방법을 살펴보자.
◆창백한 피부
안색이 창백한 것은
비타민B12가 부족하다는 징후일 수 있다.
비타민B12는 적혈구 생산에 관여하기 때문에
결핍되면 빈혈이나 피로, 숨 가쁨,
운동 능력의 저하를 부를 수 있다.
피부가 창백하다면
연어, 달걀, 요구르트 등을 먹자.
◆건조한 머리카락
머리카락과 머릿결이
눈에 띄게 건조하다면
비타민B7이 부족할 수 있다.
비타민B7은 손톱,
머리카락을 만드는 데 작용하고
두피 세포를 재생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머리가 너무 건조해졌다면
고구마, 당근, 달걀노른자 등을 먹자.
◆잇몸 출혈
칫솔이나 치실 문제가 아니라
잇몸에서 너무 자주 피가 난다면
비타민C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비타민C가 심하게 결핍되면
출혈, 전신 권태감, 식욕저하 등
이른바 '괴혈병'에 걸릴 수도 있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자.
◆무기력증
근력은 몸속 철분 수치와만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잠을 충분히 자도
심한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비타민D를 적절하게 섭취하면
젊은이나 노인이나
근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울감
우울증이 비타민D 부족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직 그 이유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비타민D가 같은 뇌 부위에 작용을 하며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과 관련된 호르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햇빛에 타는 것은 피하면서
일주일에 3회, 1번에 20분 정도
바깥에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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