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음식과 건강 850

팔방미인 양파

팔방미인 양파 본격적인 햇양파 수확 시기다. 양파는 대학 교양일반 생물학 실험 시 반드시 만나게 된다. 양파 조직은 다른 식물에 비해 세포가 커 저배율에서도 쉽게 관찰할 수 있기에 식물세포 구조와 현미경 사용법을 배울 때 꼭 쓰인다. 양파는 외떡잎식물, 백합과(나리과)의 두해살이 식물로 우리가 먹는 부위는 뿌리가 아닌 비늘줄기로 줄기가 겹겹이 쌓여 뚱뚱하고 둥근 덩어리꼴을 하고 있다. 진녹색인 잎은 속이 빈 원기둥모양이고, 뿌리는 아래에 촘촘히 난다. 양파는 비늘조각으로 켜켜이 에워싸인 탓에 벗기고 또 벗겨도 새것이 나온다. 이로 인해 자꾸 다른 모습을 보여서 속마음을 알 수 없거나 끊임없이 다른 뭔가를 요구하는 버거운 여인을 일컬을 때 ‘양파 같은 여자’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양파에서는 자극적인 냄새와..

전문가도 인정하는 건강 속설 4

전문가도 인정하는 건강 속설 4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시절, 어릴 적부터 들어온 건강 속설들도 의심스럽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관련 연구를 살펴 검증했다. ◆ 매일 사과 한 알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1860년대 웨일스 잠언에 토대를 둔 믿음. 정말 사과는 건강의 비결일까? 2015년 다트머스 대학교, 미시간 대학교 연구진은 매일 사과를 먹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병원에 가는 횟수가 적은지 조사했다. 8,399명의 참가자들 가운데 매일 사과를 하나 이상 먹는 사람은 753명. 비록 차이는 근소했지만, 그들이 사과를 먹지 않는 이들에 비해 병원을 찾는 확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었다. 과학자들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매일 사과뿐 아니라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라고 충고한다. 섬유질, ..

면역력 높이는 '미량 영양소' 생활 속 보충법

면역력 높이는 '미량 영양소' 생활 속 보충법 섬유질 많은 생과일 주스 도움 체내 미량 영양소를 보충하려면 탄산음료보다 생과일 주스를 마시는 게 좋다. 단, 설탕 시럽은 적게 넣어 만들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끝나지 않으면서 꾸준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크다. 면역력을 키우고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영양'인데, 영양은 건강한 식습관에서 비롯된다. 차움 면역증강클리닉 오수연 교수는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필수 미량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량 영양소, 현대인의 식습관 속 결핍되기 쉬워 영양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거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 영양소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면..

채소 '잘' 먹는 방법이 있다?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채소 '잘' 먹는 방법이 있다? 더 건강하게 먹으려면.. 채소는 조리법에 따라 흡수율 변해, 올바른 조리법이 중요 채소는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 흡수율이 크게 달라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늘의 건강 채소가 몸에 좋은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 사실, 채소 속 영양소는 조리법에 따라 흡수율이 크게 달라진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잘못된 방법으로 조리하면 효과는 뚝 떨어지는 법. 채소별 똑똑한 섭취를 알아본다. ◆ 기름과 찰떡궁합, 지용성 채소 당근은 눈 건강에 좋은 채소로 지용성인 비타민A가 풍부하다. 이는 기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를 늘릴 수 있어 기름에 볶거나, 튀겨 먹는 것이 좋다. 반면, 당근은 비타민C를 산화시키는 '아스코르비나아제'가 함유돼 레몬이나 오렌지와 같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과..

식습관으로 본 성격 7가지

식습관으로 본 성격 7가지 영국의 식사행동 분석전문가인 줄리엣 보고시안 박사는 "개인의 식사습관을 한 가지 유형으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대표적으로 구별되는 갖가지 식사 습관에는 일장일단이 있다"고 말한다. '데일리메일'이 보고시안 박사가 제시한 '식사습관에 따른 성격 7가지'를 소개했다. 1. 빨리 먹는 사람 숨도 쉬지 않고 후다닥 음식을 비우는 사람은 전형적으로 여러 일이 한 번에 가능한 멀티태스킹 형일 가능성이 높고, 업무 마감에 있어서도 문제없이 해치운다. 빠르게 먹는 사람은 자기 자신보다 타인의 일을 먼저 생각한다. 성격이 급하기 때문에 자신의 개인적 업무로 인해 다른 일에 시간이 지체되는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이다. 2. 천천히 먹는 사람 유독 천천히 먹는 사람은 음식의 맛 하나하나를 음미하면서..

뛰어난 항암·항산화 효과, '차가버섯'을 아시나요?

뛰어난 항암·항산화 효과, '차가버섯'을 아시나요? ‘신이 인간에게 준 마지막 선물’로 불리는 음식이 있다. 바로 차가버섯이다. 주로 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북유럽 등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 지방에서만 서식하는 버섯으로 면역력 증강, 항암 및 성인병 예방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 차가버섯 흑갈색의 나무 덩어리처럼 생긴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여 영양분을 먹고 자란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부분의 버섯은 죽어있는 나무나 부식토에서 서식하는 반면,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나무에 착생하여 자란다. 차가버섯, 그 효능은?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은 16세기경부터 불치병을 치료하는 비약으로 전해 내려왔고, 현재는 공식적인 암 치료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차가버섯에 대표적인 항암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기 ..

딸기라 쓰고 비타민C로 읽는다

딸기라 쓰고 비타민C로 읽는다 100g당 비타민C 80㎎ 6∼7알이면 하루 필요량 충분 빨간색 내는 '팩틴' 노화 방지 당도 높아 과다섭취 주의해야 봄이 오면 생각나는 과일채소는 어떤 게 있을까? 대부분 상큼하고 새빨간 딸기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요즘엔 하우스 재배가 많아 어느 계절이든 딸기를 맛볼 수 있지만 누가 뭐래도 제철에 먹는 딸기가 가장 영양가가 많고 맛도 있다. 딸기가 우리나라에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쯤이므로 역사가 아주 오래된 과일채소는 아니다. 딸기에는 붉은 과일에 주로 들어 있는 ‘라이코펜’이 많다. ‘라이코펜’은 과일의 붉은 부분에 들어 있는 색소의 일종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

혈당 낮추고, 인후염 완화..사과식초의 효능 6

혈당 낮추고, 인후염 완화..사과식초의 효능 6 사과식초는 음식에 넣어 먹거나 요리에 사용되는 발효 식품이다. 사과식초는 식품일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치료제로 사용돼 왔다. '마더 네이처 네트워크'가 과학적으로 입증되거나 민간요법에 의해 옹호되는 사과식초의 효능 6가지를 소개했다. 1. 소화력 증진 음식을 잘 먹으려면 위장이 건강해야 한다. 식사를 하기 30분 전에 사과 식초 1스푼과 꿀 1스푼을 섞어서 따뜻한 물에 타서 먹으면 위장의 소화력을 향상시킨다. 2. 혈당 수치 감소 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잠자기 전 스푼 2개 분량의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아침에 혈당 수치가 4~6%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 콜레스테롤, 고혈압 감소 쥐 실험 결과, 식초가 콜레스테롤과..

☢ 콜라! 이래도 마실래요?

☢ 콜라! 이래도 마실래요? 1. 미국의 여러 주의 고속순찰경관들은 2 갤런 정도의 콜라를 차에 싣고 다닙 니다. 그 사용 목적은 교통 사고가 났을 때 길에 묻은 핏자국을 지우기 위 해서입니다. 2. 비프스테이크를 코카콜라로 채워진 대접에 넣어두면, 이틀 안에 그 고기 덩 어리가 모두 삭아 버립니다 3. 변기의 때를 없애는 데는 콜라가 좋습니다. 변기에 묻은, 찌든 때는 콜라 에 함유 된 시트르산이 말끔히 제거해 줍니다 4. 자동차 앞뒤에 달린 녹슨 크롬 범퍼를 깨끗이 하려면 콜라 적신 종이로 닦 으면 녹이 깨끗하게 없어집니다. 5. 자동차의 밧데리에 녹이 슬었다면 밧데리 케이블에 콜라를 부으세요 거품을 내면서 녹이 없어집니다 6. 녹이 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가 있으면 콜라를 발라주십시오. 수 분 후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