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방/사자성어 85

牛角掛書(우각괘서)

牛角掛書(우각괘서) 牛(소 우) 角(뿔 각) 掛(걸 괘) 書(책 서) 소뿔에 책을 건다. 즉 독서에 열중하는 사람을 비유하는 말을 사자성어로 우각괘서 라고 한다. 이밀의 고사에서 우각괘서란 말이 유래되었다. 열심히 독서하는 사람의 모습을 비유해서 쓴다. 책은 시간이 나면 읽는 것이 아니다. 시간을 내어서 읽어야 한다. 시간이 없어서 책을 못 본다는 것은 큰 잘못이다. 매일 책을 읽고 잠시라도 책을 보는 습관을 기른다면 어느새 시간이 지나 성숙된 자신을 보게 된다. 우각괘서! 독서하는 사람이 되자 독서하는 사람을 보면 그것보다 세상에서 아름다움이 또 있을까? 수나라 때 이밀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는 짧은 시간도 아껴 학문에 전념했다. 한 번은 그가 존경하는 포개 선생이 유산에 살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