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거보고 15초동안 웃고, 자다가도 웃고~ ♥~지하철에서 쉬가 마렵다는 세살짜리 아들. 엄마가 급하게 빈 우유 갑을 열어 대준다. 그런데 이미 옷에 싸버렸다. 엄마가 신경질적으로 하는 말 "대주기도 전에 싸다니, 지 애비하고 똑 같아!.." ♥~축구선수 하겠다는 초등학생 아들이 연습시합에서 슈팅을 하려다가 그만 넘어졌다. 응원석에서 엄마가 하는 말 "지 애비 꼭 빼닮았구만, 넣기도 전에 자빠지니"... ♥~남학생과 문란하게 놀고, 산부인과에 가서 낙태 수술까지 한 딸 때문에 걱정하던 엄마가 점을 보러갔다. 도대체 누구를 닮아서 저러냐고 묻자 점쟁이 왈 "점쾌에 따르면 외국 사람을 닮은 것으로 나오는데.. 혹시 떠오르는 사람이라도?" 엄마는 절대 없다고 하면서 도대체 누구냐며 묻자 점쟁이 왈 "지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