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글을 동시로 바꾸기
소 풍내일은 소풍을 갑니다.1학년짜리 내 동생은 비가 올까봐 걱정입니다.“내일 비 와?”동생이 나를 보고 묻습니다. 벌써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글쎄, 몇 번을 이야기해야 알겠 니? 우리 수철이가 이렇게 바라는 데 하느님이 비를 내리시겠니?”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안 와?”“글세, 안 온대도 …….나는 가만히 수철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
소 풍* 동생이 비가 올까봐 묻는 말은?“내일 비와?”* 누가 물었나?묻는 내 동생* 마음이 놓이지 않아 묻는 말은?“안 와?”* 누가 또 물었나?자꾸 묻는 내 동생 |
<완성된 동시>
소 풍
“내일 비와?”
묻는 내 동생.
“안 와”
자꾸 묻는 내 동생
♣ 묻고 답하기를 해서 만든 동시
<문> 단풍잎이 어째서 빨개졌나?
거꾸러 매달려서 빨개졌나?
<답> ....................................................
.....................................................
.....................................................
단풍잎
단풍잎이 어째서 빨개졌나?
거꾸러 매달려서 빨개졌나?
아니야, 아니야.
사람들이 쳐다봐
부끄러워 빨개졌지.
♣ 부분적으로 완성하기
들길에 곱게 핀 코스모스
.................................... 키대기 해요.
.................................... 키대기 해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 바람
....................................... 춤을 추어요.
....................................... 춤을 추어요.
코스모스
들길에 곱게 핀 코스모스
누가 누가 더 큰가 키대기 해요.
높은 하늘 바라보며 키대기 해요.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 바람
키대기하다 말고 춤을 추어요.
하늘하늘 즐겁게 춤을 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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