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대사께서 입적하기 직전 읊은 해탈 詩 중에서-
西山大師의 漢詩
踏雪野中去 不須胡亂行 今日我行跡 遂作後人程
답설야중거 불수호란행 금일아행적 수작후인정
흰눈 밟으며 들 가운데를 갈때
함부로 어지러운 걸음을 하지말라
오늘 내 발자취는 뒤에올 사람들의
길잡이가 될 것이니...
<南北협상에 失敗하고 돌아온 金九선생은 西山大師의 글을 筆墨으로 옮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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