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대란 시대…"혈당, 치솟아도 떨어져도 큰 일" 김수미 '고혈당 쇼크사' 충격 속…"저혈당 쇼크에 더 큰 관심 가져야"…혈당 70mg/dL 미만이면, 손떨림 어지럼증 나타나당뇨대란 시대다. 국내서도 600만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복혈당(8시간 금식후 혈당)이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받는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혈당이 치솟아도, 뚝 떨어져도 큰 문제다. 고인이 된 탤런트 김수미씨는 혈당이 500mg/dL까지 상승한 '고혈당 쇼크'로 숨진 것으로 드러났다. 혈당 수치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 '저혈당 쇼크'도 매우 위험하다. 때론 응급실로 실려가야 하고, 심하면 목숨이 위태롭다.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는 특히 그렇다. 국내 당뇨병 환자(600만명, 추산)는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