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음식과 건강 1010

아침에 먹는 '삶은 달걀'과 '궁합' 맞는 음식들?

아침에 먹는 '삶은 달걀'과 '궁합' 맞는 음식들? 아침 식단은 만들기 쉽고 영양소가 균형을 이뤄야 한다. 바쁘다는 핑계로 아침식사를 건너뛰지 말자. 점심 과식으로 이어져 살도 찌고 건강에도 안 좋다. 단백질과 비타민, 적절한 탄수화물 음식을 먹는 게 좋다. 바쁜 아침에 삶은 달걀과 영양 균형을 이루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 아침 건강식 삶은 달걀... 질 좋은 단백질에 눈, 두뇌 활동에 도움 전날 삶아둔 달걀의 껍질만 까면 금세 든든한 아침식사가 된다.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신 후 삶은 달걀을 먹으면 공복에도 위에 부담이 없다. 달걀에는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생성을 돕는다. 눈의 망막을 보호하는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도 많다. 기억·학습 능력 등 뇌 건강에 좋은 콜린 성분도 풍부하다. 달걀에..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연령대별 먹어야 할 음식들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연령대별 먹어야 할 음식들 나이가 들어갈수록 몸이 필요로 하는 것이 조금씩 달라진다. 기본이 되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당연하다. 여기에 연령대에 따라 필요한 식품을 충분히 챙겨 먹으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미국 건강의학 정보 사이트 '웹엠디 닷컴'에서 20대부터 60대 이후까지 각 연령대 별로 필수적인 영양소와 식품을 추천했다. ◊ 20대가 먹으면 좋은 식품 1. 단백질이 함유된 음식 활동적인 젊은 세대, 특히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은 더 많은 단백질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동물성 중에는 살코기 생선 유제품, 식물성으로는 콩 렌틸 견과류 씨앗 두부 등이 우수한 공급원이다. 두부는 풍부한 섬유질도 갖고 있으니 20대라면 식단에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소변 줄기와 토마토와 전립샘

소변 줄기와 토마토와 전립샘 전문의 칼럼 심봉석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 “폭포수가 따로 없네.” 시골 마을의 좀비 소동을 그린 영화 ‘기묘한 가족’에서 좀비에게 물린 할아버지(박인환 분)가 다시 젊어진다. 졸졸거리던 소변 줄기가 폭포수처럼 강렬해지고 이를 본 동네 노인들의 부러움을 산다. 결국 비밀이 드러나고 동네 노인들도 물리려고 하는데, 좀비는 채식주의자로 좋아하는 건 새콤달콤한 토마토 케첩이었다. 결국 좀비에게 물린 노인들은 좋아한다. “내일부터 폭포수야. 나이아가라.” 소변 줄기를 정력이나 젊음과 동일시하는 남성이 많다. 소변 줄기가 세다고 정력이 반드시 센 것은 아니지만 소변 줄기가 약하면 대부분 정력이 약하거나 성 기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중년 이후 남성에게서 소변 줄기가 약하고..

몸 따뜻하면 면역력 커진다? 체온 높이는 식재료 3가지

몸 따뜻하면 면역력 커진다? 체온 높이는 식재료 3가지 계피를 따뜻한 차로 끓여 마시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헬스조선DB 우리 몸은 36.5℃에서 37.5℃ 사이의 체온을 유지해야 건강하다. 너무 낮거나 높으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특히 체온이 낮아지면 몸의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진다. 혈액순환도 잘 안 된다. '체온이 1℃ 높아지면 면역력이 3배 올라간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체온은 비정상적인 열(熱)이 아니다. 정상 범위 내에서 높다는 의미다. 체온이 높은 사람은 효소 기능과 신진대사가 활발하다. 신진대사는 몸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효소는 대사과정에 필요하다. 예를 들어 소화를 시키려면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활성산소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항산화효소인 '카탈라아제' 등이..

설탕 즐기면 피부 노화, 기분도 ‘오락가락’

설탕 즐기면 피부 노화, 기분도 ‘오락가락’ 피부 망치고 살찌게 만들어... 설탕은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의존하게 되는 중독성 강한 식품이다. 밋밋하고 단조로운 맛이 나는 음식을 달콤하고 감칠맛 나게 바꾸는 만큼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도 설탕에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음식을 달달하게 만드는 즐거움을 주는 대신 그보다 더 큰 해를 가하고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병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 면역체계에 문제를 일으키고 체내 미네랄의 불균형을 가져오며 노화를 촉진시켜 흰머리와 주름살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이에 미국 여성정보지 아메리칸키가 설탕 섭취량을 최대한 줄여야 하는 이유를 보도했다. ◆피부 노화 설탕을 많이 먹으면 호르몬이 불균형해지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활성산..

'건강의 적' 나트륨?.. 너무 적어도 무서운 부작용

'건강의 적' 나트륨?.. 너무 적어도 무서운 부작용 나트륨은 '건강의 적' 처럼 여겨진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심혈관 질환을 물론 비만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남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데, 나트륨은 적당한 섭취가 필요하다. 나트륨 섭취량이 지나치게 적으면 나이가 들면서 인지기능이 더욱 떨어지고, 또 많이 섭취하는 것 못지않게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미국 콜로라도대 메디컬센터 크리스텐 노박 교수팀은 65세 이상 노인 5435명을 대상으로 평균 4.6년간 조사한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혈중 나트륨 농도가 정상수준보다 다소 낮은 노인은 정상수준인 노인에 비해 인지장애가 나타날 위험이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면역력 높이는 특효 식품?

면역력 높이는 특효 식품? 5가지色 채소·과일 하루 500g 섭취를 세브란스 영양팀장이 알려주는 면역력 높이는 식품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이송미 팀장 신종 감염병인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되고 있다. 이 때 관심을 받는 것이 '면역력'이다. 실제 면역력이 약한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것은 바로 식이(食餌)다.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야 건강한 면역 체계를 만들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이송미 팀장을 만나 면역력을 높이는 식이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면역력을 키우는 데 식이가 얼마나 중요한가 영양 상태가 나쁜 사람이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성 질환에 취약하다는 사실은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전쟁터에서 폐렴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봐도..

달걀의 장점 5가지

달걀의 장점 5가지 '완전식품'은 보통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는 음식을 뜻한다. 하지만 영양만 풍부하다고 해서 모두 완전식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다. 완전식품으로 불리려면 일반적으로 맛, 영양, 가격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필요한 영양을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 맛도 있어야 하고, 일반 대중이 쉽게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싸야 한다. 이 때문에 달걀은 우유, 시금치와 함께 대표적인 완전식품으로 평가 받는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이런 달걀의 장점 5가지를 소개했다. 1.기억력이 좋아진다 달걀노른자에는 콜린이라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다. 콜린은 뇌 속의 신경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아세틸콜린 분비가 늘어나면 기억력과 근육을 조절하는 능력이 좋아진다. 2.시..

당장 커피를 끊어야 하는 8가지 신호

☞ 당장 커피를 끊어야 하는 8가지 신호 ▲... 커피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로 꼽힌다.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여러 연구결과에 의해 커피가 우리 몸에 주는 좋은 효과가 밝혀지고 있지만, 모든 이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커피를 끊어야 할 때를 알리는 8가지 신호를 소개한다. 아이스 커피 1. 고혈압 커피의 카페인(Caffeine)이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에 고혈압을 앓는 사람들은 즉각 커피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2011년 ‘미국 임상 영양학지(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하루 200~300mg의 카페인 복용은 고혈압 환..

간암 명의 이건욱 박사가 제안하는 식탁

☢ 간암 명의 이건욱 박사가 제안하는 식탁 간암은 발병률은 5번째지만 사망률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간 건강을 해치는 주범은 술이다. 술은 간에 무리를 주는 독소를 쌓는 최고의 적이다. 피할 수 없는 술자리가 생긴다면 음주 전 음식을 꼭 섭취한 후 천천히 마시며, 음주 전후에 물을 마시면 알코올 대사물질을 빨리 배출해 간을 보호할 수 있다. 설탕, 소금과 각종 인공감미료도 간 건강을 해치기 쉽다. 가급적이면 달고 짭짤한 음식은 삼간다.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풋콩처럼 콜린이 풍부한 음식과 청국장 등을 자주 섭취해 질환을 예방한다. 식습관뿐 아니라 불필요한 약이나 보조식품의 오·남용을 피해야 한다. 한 번 술을 마시면 2~3일 정도 간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해독 작용을 돕는 콩나물,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