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음식과 건강 1010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품 6가지

콜레스테롤 줄이는 식품 6가지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 되고, 장기의 기능과 상태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다. 또한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에 필요한 담즙 산의 원료 역시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총 콜레스테롤은 200 미만,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40~65, 나쁜 콜레스테롤(LDL)은 130 미만으로 유지하면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된다. 최근 달걀에 식이성 콜레스테롤이 많아 심장병 발병률과 조기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좋은 단백질 식품인 달걀에는 각종 비타민을 비롯해 칼륨,..

조기사망 유발하는 흡연보다 나쁜 식습관 3

조기사망 유발하는 흡연보다 나쁜 식습관 3 짜게 먹거나 채소를 덜 먹는 등 나쁜 식습관 탓에 숨지는 사람이 세계적으로 매년 1100만 명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교 등 연구진은 195개국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나쁜 식습관은 매년 700만 명의 조기 사망 원인으로 지목되는 흡연보다 더 건강에 위험한 요인으로 꼽혔다. 나쁜 식습관은 사람들이 무얼 먹는지는 물론, 무얼 먹지 않는지와 관련이 있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300만 명은 너무 짜게 먹어서, 다른 300만 명은 통곡물을 적게 먹어서, 나머지 200만 명은 식단에 과일이 부족해서 조기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식습관 관련 조기 사망이 가장 적은 나라는 이스라엘이었고, 프랑스와 스페인이 뒤를 이었다. 연구..

소금, 설탕.. 과하면 면역력 해치는 식품들

소금, 설탕.. 과하면 면역력 해치는 식품들 코로나 사태는 면역력을 일상의 화두로 만들었다. 면역력을 튼튼하게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한 식습관이 제일 중요하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오메가-3 지방산의 보고인 생선,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하는 살코기... 좋은 음식을 챙겨 먹을 것. 반면 위험한 음식은 멀리 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조심해야 할까? 미국 '헬스 닷컴'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우선 술을 줄여야 한다. 집에 갇혀 지내는 사람에게 친구와 통화하며 마시는 와인 한 잔은 갑갑한 마음을 달래는 묘약일 수 있다. 그러나 지나친 음주는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을 약하게 만든다. 연구에 따르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폐렴이나 급성 호흡기 스트레스 증후군에 걸리기 쉽다. 술자리에 끼..

변비 해결에 좋은 식품 5

변비 해결에 좋은 식품 5 변비는 배변이 힘들거나 횟수가 적어 3~4일에 한 번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 변비는 전 인구의 5~20%가 증상을 호소할 만큼 매우 흔한 증상으로 연령이 증가하면 그 빈도가 증가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한다. 변비 예방에는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식이 섬유소가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변비에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 1. 무 식이 섬유질이 풍부해 장운동을 촉진시킨다. 수분을 흡수해 변의 양을 늘려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며 장을 깨끗하게 해주는 정장 기능도 뛰어나다. 2. 고구마 몸 안의 독성을 없애거나 완화시키는 성분이 많다. 수용성 식이 섬유도 많이 들어있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배변..

코로나 시대, 필수 건강 키워드는 '비타민'

코로나 시대, 필수 건강 키워드는 '비타민' 비타민은 건강 유지·개선을 위한 필수영양소다. 우리 몸이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는 영양소인 만큼, 음식이나 영양제 등을 통한 보충이 필요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비타민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권장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30분 주 3회 이상 운동하고,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과 수면,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 준수 등이 필요하다. 여기에 한 가지 더, 건강하게 잘 먹어야 한다. 나트륨과 당분 섭취는 줄이고, 육류·콩류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탄수화물과 건강한 ..

한의사들이 추천하는 음식 9가지

한의사들이 추천하는 음식 9가지 예로부터 동양의학에서는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천인합일론(天人合一論)으로 설명해왔다. 하늘과 사람이 하나라는 이론에 따라 천지의 변화와 인체의 건강 및 질병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땅에서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듯 쭉쭉 뻗어 나가는 기운을 목(木)이라 하여 인체의 간(肝)에 배속시키고, 꽃이 활짝 피어나듯이 발산하여 퍼져 나가는 기운을 화(火)라 하여 인체의 심(心)에 배속시키고 있다. ■냉이 간에 좋지만 몸 냉기 더할 수도 향긋하고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잎과 함께 뿌리째 먹는 냉이는 국이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봄철 미각을 돋우는 음식 중 하나다. 냉이는 채소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뿐만 아니라 칼..

마늘, 버섯..췌장 보호하는 식품 7

마늘, 버섯..췌장 보호하는 식품 7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췌장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1. 마늘 마늘을 비롯해 파, 양파 등의 파속식물에는 황이나 아르기닌, 올리고당류, 플라보노이드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췌장 조직에 대단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췌장암 발병 위험이 5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고구마 고구마는 혈당지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