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동시 심사 위원이라면? 가. 동시를 보는 눈 별 ① 반짝반짝 하늘엔 별도 많다. 은종이를 쏟아서 쏟아서 뿌린것 같이. 반짝반짝 하늘엔 별도 많다. 은구슬을 깨뜨려 뿌린 것 같이. 별 ② 공부하다 밖에 나가니 별이 두 형제 마주 보고 소곤소곤 얘기합니다. 하늘에는 춥겠다. 비① 우르르 쿵쿵, 우르르 쿵쿵 천둥소리가 나면 비가 옵니다. 나뭇잎들 요리갔다 저리갔다. 서로 빗물 받아먹으려고 욕심부립니다. 비②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 학교 길에는 빨강 파랑 우산들이 / 줄을 섰는데 나 혼자 우산이 없다. 가방을 어깨에 메고 / 다리를 걷고 마라톤 선수처럼 집으로 달렸다. 강아지① 복슬복슬 복슬강아지 왜 복슬강아지 되었나. 보슬보슬 보슬눈 맞아서 복슬강아지 되었지. 강아지② 우리 집 강아지 귀엽다고 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