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자료방 73

생활문 평가하기

다음 생활문을 평가해 봅시다 작품 번호 ① ② ③ ④ 순서(등위) 글감 주제 우리 어머니 ① 학급 임원 선거가 있었다. 나는 한 표가 모자라서 임원이 되지 못하였다. 참으로 분했다. 한 표 때문에 떨어지다니. “엄마, 혜수가 반장이 됐어요. 저는 한 표차로 떨어졌어요.” 학교에서 돌아온 나는 이 한 마디를 말하고 내 방에 들어가 실컷 울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한 감정을 누를 수가 없었다. 그 때 어머니께서 내 방을 노크하셨다. “옥희야, 엄마도 너처럼 6학년 때 한 표차로 반장에서 떨어졌단다. 뭘 그걸 가지고 그렇게 속상해 하니?” 그 말에 나는 울음을 뚝 그치고 어머니를 바라보았다. “엄마, 정말이에요?” “그럼, 엄마가 왜 너에게 거짓말을 하겠니? 정말이야.” 어머니의 그 말 한 마디가 나에게 그..

작품 감상 *************************************************************** 보기글 ① 비 이지현 (서울 아현 초교 6학년) 며칠 전에 큰 비가 내렸다. 3일 동안 밤낮으로 쏟아져 내린 비는 여기저기에 커다란 피해를 주고 겨우 그쳤다. TV뉴스를 보니 한강 둑도 무너져 내리고 한강 주변의 많은 집들이 침수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시골의 외삼촌댁이 걱정되어서 전화해 보니, 다행히도 그 곳은 피해를 많이 보지는 않았다고 하엿다. 문득 4학년 여름방학 때의 일이 생각났다. 그 때도 비가 굉장히 많이 왔는데 우리 가족은 비가 그친 후 며칠 뒤에 외삼촌 댁에 가게 되었다. 창 밖으로 바라보이는 풍경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다. 빛나는 태양과 싱그러운 풀..

줄글을 동시로 바꾸기

♣ 줄글을 동시로 바꾸기 소 풍 내일은 소풍을 갑니다. 1학년짜리 내 동생은 비가 올까 봐 걱정입니다. “내일 비 와?” 동생이 나를 보고 묻습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쎄, 몇 번을 이야기해야 알겠 니? 우리 수철이가 이렇게 바라는 데 하느님이 비를 내리시겠니?”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안 와?” “글세, 안 온대도 ……. 나는 가만히 수철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줍니다. 소 풍 * 동생이 비가 올까봐 묻는 말은? “내일 비와?” * 누가 물었나? 묻는 내 동생 * 마음이 놓이지 않아 묻는 말은? “안 와?” * 누가 또 물었나? 자꾸 묻는 내 동생 소 풍 “내일 비와?” 묻는 내 동생. “안 와” 자꾸 묻는 내 동생 ♣ 묻고 답하기를 해서 만든 동시 단풍잎이 어째서 빨개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