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共存)
혼자 달리기하여 1동을 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함께 달리기를 해 준 사람들이 있기에 의미가 있지!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혼자 먹는다 한들
무슨 맛이 있을까?
함께 웃고 떠들며 먹으면 엔돌핀이 생겨 더 맛이 있지!
많은 돈과 명예를 가지고 있는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더불어 살 때 그 가치가 있지 않을까?
무인도에서 혼자 살고 있다면?
혼자 행복한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함께 나누고 즐거워해 줄 사람이 없다면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혼자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혼자는 살 수가 없는 것이
사람이 아닐까?
우리는 공존하면서 살기에 제약을 받기도 한다.
남과 더불어 살아야 하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
전철 안에서 큰 소리로 전화를 하면 안 된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려서도 안 된다.
담배 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면 안 된다.
침을 아무데나 뱉어서도 안 된다.
전철 안의 임산부석에는 임산부가 아니면
앉아서는 안 된다. 등등~~~
울며 부대끼고,
이리저리 넘어지고 깨져도
원수처럼 사네, 못사네 해도
함께 살기에 살맛 나는 세상이 아닌가?
오유지족하면서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작은 것이라도 나누면서
알콩달콩 살아갔으면 참 좋겠다.
남과 비교하지도 말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넓은 가슴으로 포용하면서 작은 것도 소중하게 여기면서
알뜰하게 살아갔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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