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생활 정보 397

하버드가 밝힌 장수의 조건 "감사한 마음"...왜 중요할까?

하버드가 밝힌 장수의 조건 "감사한 마음"...왜 중요할까? 긍정적인 마음, 그중에서도 감사하는 마음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법으로 오랜 기간 소개돼 왔다. 감사하는 마음이 쾌락 중추를 활성화하고 행복감과 관련된 호르몬을 분비하기 때문에 수명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가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감사하는 마음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되는지, 또한 건강에는 어떤 이점을 제공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감사하는 마음이 오래 사는 비법이라는 사실이 증명됐다 | 출처: 클립아트코리아감사하는 마음, 사망 위험 낮춰...심혈관질환자에게 효과적지난 3일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고령자의 감사하는 마음과 사망 사이의 관련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장수에 감사하는 마음이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증명했다. 연구팀은 미국 간..

1천종의 세균이 피부에..가장 많은 곳 vs 적은 곳은?

1천종의 세균이 피부에..가장 많은 곳 vs 적은 곳은?       피부에 서식하는 수많은 세균, 가장 많은 부위와 가장 적은 부위는 어디일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습하고 더운 날씨로 '세균 번식'이 가장 활발한 계절이다.땀으로 범벅, 끈적끈적해진 피부를 자주 씻는 등개인 위생에 신경 쓰일 수밖에 없을 때,새삼 우리 피부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살지궁금해지기도 한다. 실제 신체 전체 피부에1000종(種)가량의 세균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국립인간게놈연구소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10명의 피부에서 DNA 샘플을 채취해배양하는 방법으로 밝힌 결과,기존에 알려진 500~600가지 종류보다 훨씬 많았다. 신체부위 20곳에서 DNA 샘플을 채취했더니11만 200..

모기 물린 자리, 가려움 다스리는 법 5

모기 물린 자리, 가려움 다스리는 법 5                            모기는 인간의 피부에 가느다란 침을 꽂고 피를 빨아먹는다.그때 모기가 흘리는 타액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빨리, 효과적으로 피를 빨기 위해서다. 모기가 떠나도 단백질은 남는다.그에 반응해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작동한다.혈관이 확장하고 히스타민이 나오기 시작한다.모기에 물린 자리가 붓고 가려운 까닭이다. 가려운 게 싫다면 물리지 않는 게 최선.그러나 결국 물리고 말았다면?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 알코올  플로리다 대학교의 조나단 데이 교수는 "물린 즉시 알코올로 문지르라" 조언한다.모기를 연구하는 그는 야외에 나갈 때면늘 알코올에 적신 솜을 챙긴다고..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세균,곰팡이 퇴치법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세균,곰팡이 퇴치법부엌 싱크대, 침대, 에어컨, 냉장고, 욕실에 세균과 곰팡이가 득실 ! 집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요새와 같은 곳.그런데 최근 ‘집안 미생물 오염도’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 가정에서 검출돼서는 안될 세균이주방 및 침실에서 발견되고행주, 수세미, 냉장고, 에어컨등에서수많은 미생물이 검출되고 있다.위생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여름철,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 세균과곰팡이 퇴치법을 알아보자.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집안 곳곳에 숨어 있는세균과 곰팡이 퇴치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최근 몇년 동안 ‘가정 내 미생물 오염’에 관한연구 조사를 실시한박종철 교수(연세대 의대 의학공학교실 연구팀장)는 비브리오균 등가정에서 발견돼서는 안될 세균이 주방 및 침실에서 발견되고,가장 청..

어르신들 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어르신들 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점은?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어른신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어르신을 위한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안내 리플릿’을 마련해전국 보건소, 노인요양시설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은 일반 성인보다 대사기능 등 신체기능이 떨어지므로 약을 복용할 때용법·용량을 정확히 지키고 병용하는 약이나 음식 등에 대해 좀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은 ▲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음식▲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같이 복용 시 주위가 필요한 약▲안전한 사용을 위한 3단계 ▲약! 올바르게 복용하고 계신가요? 등이다. 약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음식은? 1. 녹즙, 콩즙은 와파린(혈액을 물게 해주는 약)의 약효를 낮출 수 있어 갑자기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모기 물린 자리, '이 숟가락' 갖다 대면… 가려움 싹 사라진다

모기 물린 자리, '이 숟가락' 갖다 대면… 가려움 싹 사라진다 모기와의 전쟁이다. 서울시 '모기예보'에 따르면, 지난 달 내내 서울시평균 모기발생단계는 4단계(불쾌)를 기록했다. 이 단계는 모기활동지수 75이상 100미만으로, 야간 운동 후 한 곳에 정지한 채로 10~15분 머무른다면 5마리 이상의 모기로부터 공격받을 수 있는 정도를 뜻한다. 이어지는 여름철에 모기에 물리지 않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모기에 물렸을 때 생기는 부기와 가려움증을 효과적으로 없애는 법을 알아본다.우선 우리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는 산란기 암컷이다. 교미 후 인간의 피를 빨아먹는다. 핏속 단백질 성분을 흡수해 난자를 성숙시키면 정자낭에 저장된 수컷의 정액이 분비돼 수정된다. 무게가 2.5mg 이하에 불과한 모기가 빨아 먹는 피의..

청소 안 된 에어컨이 일으키는 '이 질환'

청소 안 된 에어컨이 일으키는 '이 질환'      단순 냉방병은 에어컨을 끄고 몇 시간 뒤면 사라진다.그러나 며칠 동안 두통, 기침 등이 지속된다면 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 뱅크          에어컨을 깨끗이 씻지 않은 채 사용한 이후, 2~3일 이상 두통·기침·발열 등이 나타난다면레지오넬라증을 의심해봐야 한다.잘못하다간 폐렴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물만 있으면 어디에든 존재할 수 있어 주로 냉각탑 수,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가습기,분수대, 목욕탕, 찜질방 등 오염된 물속에 있다가 작은 물방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사람 몸에 들어간다.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6~8월에 특히 많이 발병한다.다행..

안전하게 모기 쫓아내기...집에서 만드는 천연 퇴치제 4

안전하게 모기 쫓아내기...집에서 만드는 천연 퇴치제 4계피, 에센셜 오일 등 활용말라이아 등 각종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를 쫓아내는 데 도움이 되는 천연 퇴치제가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2023년 7월 4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시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19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우선이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는 살충제를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 모기향이나 살충제를 만들 때 쓰는 '알레트린' 이라는 성분에 문제가 있어 환경부가 안전성을 다시 검증하기로 했다.모기가 점..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건강에 좋지만 과다 섭취 피해야 하는 식품 9                            모든 일은 절제가 핵심이다.아무리 영양가 풍부한 음식이라도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브로콜리, 생선, 아보카도와 같이대표적으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도 마찬가지다. 이들 식품을 멀리 하라는 말이 아니다.다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겠다는 이유로 1주일 내내 특정 음식만 계속 먹어야할 필요는 없다.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은 언제나 다양한 채소, 다양한 단백질 옵션, 다양한 지방 공급원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미국 건강 미디어 '에브리데이헬스 닷컴'은몸에 득이 되지만 과도하게 먹으면 좋지 않은 식품 9가지와 그 이유를 소개했다. 1. 십자화과 채소케일, 브로콜리, 미니양배추, 양배추..

달걀 매일 1알 섭취, 대사증후군 위험 낮춘다

달걀 매일 1알 섭취, 대사증후군 위험 낮춘다하루에 달걀을 1일 정도 꾸준히 섭취하면대사중후군 위험이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달걀은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많아 오랫동안 성인병 예방을 위해섭취가 제한되는 식품으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연구팀 (제1저자 신상아 연구 교수)은한국 성인 약 13만 명을 대상으로 계란 섭취가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유럽의 저명한 영양학 학술지인 Nutrients 저널에 2017년 7월 2일자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달걀을 하루에 한 개 이상 섭취하는 여성들의 경우계란을 일주일에 1개 미만으로 섭취하는 여성들에 비해대사증후군 위험도가 23%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한 대사증후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