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생활 정보 397

여름 제철 과일 '수박' 잘 고르는 방법

여름 제철 과일 '수박' 잘 고르는 방법      맛있는 수박은 외형과 소리로 알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수박은 91% 이상의 수분과 칼륨, 마그네슘 등 무기질,포도당과 과당을 함유하고 있어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없애는데 좋은 과일이다. 특히 항산화 성분 '라이코펜'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 '시트룰린'이 풍부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건강을 위해 수박을 살 계획이라면, 맛있는 수박을 고르는 비법을 알아보자. ◇마르지 않은 꼭지·선명한 검은 줄무늬 살펴야신선하고 잘 익은 수박을 고르려면 수박의 외형을 잘 살펴야 한다. 특히 수박은 꼭지부터 봐야 한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수박은 꼭지부터 수분이 마르기 때문에길이나 모양에 상관없이 꼭지의 상태로 신선도를 ..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 위해 '이것' 확인하세요

여름철 안전한 식생활 위해 '이것' 확인하세요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날짜표시의 종류와 확인 방법을 알아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식품을 안전하게 보관·섭취하기 위해서는 ‘날짜표시’를 잘 확인해야 한다. 날짜표시는 과학적으로 식품 판매·섭취 가능 기한을 설정한 것으로, ▲제조일자▲유통기한▲소비기한▲품질유지기한 등이 있다. 날짜표시를 확인할 때는종류 외에도 확인 방법과 날짜표시에 따른 섭취 방법,보관 시 주의사항 등을 정확히 숙지하는 게 좋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내하는 날짜표시 종류와 확인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제조일자제조일자는 제조·가공이 끝난 시점으로 오래 보관해도 부패·변질 우려가 낮은 설탕·소금·소주·빙과 등에 표시한다.특히 아이스크림은 제조일자를 표시하는 대신 유통기한을 생략..

신체 노화 촉진시키는 '당화 반응'억제하려면?

신체 노화 촉진시키는 '당화 반응'억제하려면?기대 수명이 늘어난 만큼 더 젊게 살고자 하는 욕구는 커질 수밖에 없다.하지만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서는 극복해 나가야 할 질병이 많다.노화와 각종 질병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인 ‘당화’(Glycosylation)를 멀리해야 하는 이유다.당화 반응은 혈액 속을 떠다니는 포도당이 단백질 또는 아미노산 등에 달라붙어정상 세포 구조를 파괴하거나 그들의 구조를 바꿔 기능 이상을 유발하는 작용이다.당화 반응을 통해 축적되는 부산물을‘최종 당화 독소’(AGEs : Advanced Glycation End-products)라고 하는데, 이 물질은 생체 분자 기능을 망가뜨리는 주된 염증 물질이다. 당화 반응은 피부, 혈액, 눈의 수정체, 관절, 폐 등 신체 어디에나 영향을..

"지금껏 물 잘못 마셨다?"...물 섭취시 저지르는 실수들

"지금껏 물 잘못 마셨다?"...물 섭취시 저지르는 실수들 우리 몸에 필수인 물, 더 건강하게 마시는 법물은 소화를 돕고,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배변을 돕는 등 우리 몸에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물은 소화를 돕고,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배변을 돕는 등 우리 몸에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된다. 신체의 세포와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려면 물이 필요하다. 이처럼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조금 더 건강하게 마시려면 몇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물 마실 때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내용을 정리했다.BPA가 함유된 물병 사용  BPA(비스페놀 A)는 물병을 비롯해 많은 제품에..

칫솔, 깨끗하게 쓰려면 '여기' 보관해야

칫솔, 깨끗하게 쓰려면 '여기' 보관해야      칫솔은 햇빛이 잘 비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칫솔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 입속으로 들어간다.그 만큼 칫솔을 잘못 보관하면오히려 구강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칫솔은 화장실이 아니라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화장실은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에 유리하기 때문이다.또한 변기 물을 내릴 때, 세균이 공기 중으로 방출된다. 실제로 칫솔 세균 검사를 해보면 대장균을 포함해 포도상구균, 녹농균 등 700종이 넘는 균이 검출된다.따라서 양치질을 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고,변기 물 내리는 곳에서 양치질을 하지 않도록 한다.양치질 후에는 칫솔을 깨끗이 씻고 햇빛에 말려 소독되..

발에 자꾸 물집 생겨 아픈데...터뜨릴까? 말까?

발에 자꾸 물집 생겨 아픈데...터뜨릴까? 말까?신발 등 마찰이 문제, 발에 맞고 편하게 신어야...당뇨 환자는 '주의' 필요발에 자꾸 물집에 생겨서 괴롭다면 다른 신발을 신어야 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생각보다 자주 생기고 생각 이상으로 고통스러운 것 중 하나가 발에 생기는 물집이다. 자꾸만 발에 물집이 생겨 걷거나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다면 일단 '신발'을 유심히 살피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물집은 표피 아래에 형성되는 액체나 혈액으로 채워진 작은 주머니로 가려움증은 물론 통증을 유발하고 터질 경우 감염도 생길 수 있다. 발에 생기는 가장 흔한 것은 마찰성 물집으로 피부에 다른 물체가 반복적으로 마찰될 때, 특히 두 표면이 반대 방향으로 마찰될 때 생기기 쉽다.미국 건강정보매체 ..

마스크 쓰니 더 괴로운 구취 없애는 5가지 방법

마스크 쓰니 더 괴로운 구취 없애는 5가지 방법      흡연·음주·단 음식만 피해도 구취를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이후 자신의 구취에 놀라는 사람이 늘고 있다.하루 3번 양치질을 꾸준히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권장하는 구취 제거 구강 관리 수칙을 알아보자. ◇흡연·음주·단 음식 피하기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유발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과 음주,단 음식은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흡연은 구취의 주요 원인인 황화합물이 입 안에 쌓이게 한다. 음주는 탈수 증세로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해 구취를 유발하며,당분이 많이 든 단 음식은 입안 세균을 증식해 구취를 악화한다. ◇카페인 음료 줄이기직장인의 필수품처럼..

오이가 이렇게 좋은가??

오이가 이렇게 좋은가??🍇1. 오이는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오이 한 개는 비타민B1, B2, B3, B5, B6, 비타민C,엽산, 칼슘, 철분,마그네슘, 인, 카리, 아연 등을 포함하고 있다.🍇2. 가령, 오후에 피로를 느낄 때는 카페인이 들어있는소다수 (콜라등) 보다는 오이 하나를 먹는것이 낫다.오이는 비타민B와탄수화물을 섭취할수 있어서 속히 원기를  회복하고 몇시간 지탱할 수있다.(오이 샌드위치)🍇3. 샤워를 하고 나서 옥실 거울에 뿌연 김이 서리는 것이 싫으시면 오이를 가로 로 썰어서 거울 표면에 문질러 주면 김이 말끔히 가시고 스파처럼 상쾌한 향기가 풍깁니다. 🍇4. 텃밭과 화단에 굼뱅이와 달팽이가 창궐하면,납작하고 빈 알루미늄 깡통 속에 가로 썬 오이를 몇 ..

'이것' 2시간씩 늘 때마다...나이 들수록 아플 위험 커져

'이것' 2시간씩 늘 때마다...나이 들수록 아플 위험 커져앉아서 TV 보는 시간 2시간 늘 때마다 건강한 노화는 12%씩 감소 앉아서 TV 보는 시간을 줄이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오래 앉아 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앉아서 TV를 시청하는 것도 마찬가지다.《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앉아서 TV 보는 시간을 줄이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하버드 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연구진은 1992년에 만성 질환이 없는 50세 이상 4만5000명 이상의 간호사 건강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직장, 집에 앉아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시간, 집과 직장에서 서 있거나 ..

운동에 관한 오해와 착각 5가지

운동에 관한 오해와 착각 5가지   운동하지 않으면 '심혈관 질환, 당뇨, 치매에 걸리기 쉽고, 조기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식으로           결론 지은 연구 결과가 수두룩하다.            과연 운동은 두려움에 쫓겨서 해야만 하는 그 무엇일까.대니얼 리버먼 하버드대 교수가 그 오해와 착각을 정리해 영국 '가디언'에 기고했다. 맨발 달리기에 관한 연구로 잘 알려진 그는          인간 진화생물학자다.                                  ◆ 비정상?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 수십만 년간 운동하지 않는 삶이 정상이었다.인간이 몸을 움직이는 이유는 음식과 즐거움뿐. 순전히 건강을 위해 운동한 건 인류 역사로 보면 극히 최근의 일이다. ◆ 게으름?  계단 대신 에스컬레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