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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니 더 괴로운 구취 없애는 5가지 방법

한실25시 2024. 6. 16. 22:12

마스크 쓰니 더 괴로운 구취 없애는 5가지 방법

      

흡연·음주·단 음식만 피해도 구취를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이후

 자신의 구취에 놀라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루 3번 양치질을 꾸준히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권장하는

 구취 제거 구강 관리 수칙을 알아보자.

 

◇흡연·음주·단 음식 피하기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유발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과 음주,

단 음식은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흡연은 구취의 주요 원인인

 황화합물이 입 안에 쌓이게 한다.

 음주는 탈수 증세로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해 구취를 유발하며,

당분이 많이 든 단 음식은 

입안 세균을 증식해 구취를 악화한다.

 

◇카페인 음료 줄이기

직장인의 필수품처럼 마시는 카페인 음료도

 구취에는 좋지 않다.

카페인은 입 안을 건조하게 하여

 구취를 유발한다.

커피,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자제하고,

입 안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

 

◇불소 함유 치약 사용하기

구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불소가 든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산성 물질인 불소는

 입속 세균을 제거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상아질 코팅 효과가 있어 

이가 시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혓바닥까지 깨끗이 닦기

구취 제거에는 칫솔질이 매우 중요하다.

양치는 하루에 2번 이상 하고,

이때 혀도 깨끗이 닦아야

 구취를 제거할 수 있다.

 혀에 쌓인 백태는 

구취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므로

 칫솔질로 제거해야 한다.

 

◇입 체조하기

다소 낯설 수 있는 입 체조도

 구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구취는 입 안이 건조하면

 심해지기 때문에

침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입 체조를 하면

 구강 내 건조를 막을 수 있다.

 

침 분비를 돕는 입 체조는 간단하다.

입술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혀를 움직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