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쓰니 더 괴로운 구취 없애는 5가지 방법
흡연·음주·단 음식만 피해도 구취를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필수가 된 이후
자신의 구취에 놀라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루 3번 양치질을 꾸준히 해도
구취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권장하는
구취 제거 구강 관리 수칙을 알아보자.
◇흡연·음주·단 음식 피하기
고혈압, 당뇨 등 성인병 유발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과 음주,
단 음식은 구강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흡연은 구취의 주요 원인인
황화합물이 입 안에 쌓이게 한다.
음주는 탈수 증세로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해 구취를 유발하며,
당분이 많이 든 단 음식은
입안 세균을 증식해 구취를 악화한다.
◇카페인 음료 줄이기
직장인의 필수품처럼 마시는 카페인 음료도
구취에는 좋지 않다.
카페인은 입 안을 건조하게 하여
구취를 유발한다.
커피, 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자제하고,
입 안이 마르지 않게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해야 구취를 예방할 수 있다.
◇불소 함유 치약 사용하기
구취를 없애기 위해서는
불소가 든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산성 물질인 불소는
입속 세균을 제거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
상아질 코팅 효과가 있어
이가 시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혓바닥까지 깨끗이 닦기
구취 제거에는 칫솔질이 매우 중요하다.
양치는 하루에 2번 이상 하고,
이때 혀도 깨끗이 닦아야
구취를 제거할 수 있다.
혀에 쌓인 백태는
구취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므로
칫솔질로 제거해야 한다.
◇입 체조하기
다소 낯설 수 있는 입 체조도
구취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구취는 입 안이 건조하면
심해지기 때문에
침이 잘 분비될 수 있도록
입 체조를 하면
구강 내 건조를 막을 수 있다.
침 분비를 돕는 입 체조는 간단하다.
입술을 상하좌우로 움직이거나
혀를 움직이면 된다.
'중요한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칫솔, 깨끗하게 쓰려면 '여기' 보관해야 (0) | 2024.06.18 |
---|---|
발에 자꾸 물집 생겨 아픈데...터뜨릴까? 말까? (0) | 2024.06.16 |
오이가 이렇게 좋은가?? (1) | 2024.06.16 |
'이것' 2시간씩 늘 때마다...나이 들수록 아플 위험 커져 (0) | 2024.06.14 |
운동에 관한 오해와 착각 5가지 (0) | 202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