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侃(성간) 囉嗊(라홍) 시
綠竹條條勁(녹죽조조경)
浮萍箇開輕(부평개개경)
願郞如綠竹(원랑여녹죽)
不願似浮萍(불원사부평)
푸른 대나무는 가지가 굳세고
부평초는 가벼워서 흔들린다
바라건데 그대는 푸른 대나무 같아
결코 부평초처럼 흔들리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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