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10

국민 음료 '커피'..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국민 음료 '커피'..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과민성방광을 겪고 있다면커피, 에너지음료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피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더운 여름에는 각종 음료를 찾게 된다. 하지만, 특정 질환이 있을 때피해야 할 음료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민성방광->커피·에너지음료x소변이 과도하게 자주 마렵고, 잘 못 참는 과민성방광 환자라면 커피나 에너지 음료 같이 카페인이 든 음료를 피해야 한다.미국 비뇨기과학회지에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과량의 카페인을 투여받은 쥐는 투여 전보다 배뇨 횟수가 60% 증가했다. 과민성방광이 있으면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견디지 못하고화장실에 자주 가는데,카페인이 이러한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

모기 물린 자리, 가려움 다스리는 법 5

모기 물린 자리, 가려움 다스리는 법 5                            모기는 인간의 피부에 가느다란 침을 꽂고 피를 빨아먹는다.그때 모기가 흘리는 타액에는 혈액 응고를 막는 단백질이 들어 있다.빨리, 효과적으로 피를 빨기 위해서다. 모기가 떠나도 단백질은 남는다.그에 반응해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이 작동한다.혈관이 확장하고 히스타민이 나오기 시작한다.모기에 물린 자리가 붓고 가려운 까닭이다. 가려운 게 싫다면 물리지 않는 게 최선.그러나 결국 물리고 말았다면?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까?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정리했다. ◆ 알코올  플로리다 대학교의 조나단 데이 교수는 "물린 즉시 알코올로 문지르라" 조언한다.모기를 연구하는 그는 야외에 나갈 때면늘 알코올에 적신 솜을 챙긴다고..

<찰리채플린의 명언>

찰리채플린의 명언>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 보면 비극이다".희극이든 비극이든 실상을 알고 보면 사람 사는 것이 거의 비슷하다. 어느 나무꾼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 칡넝쿨을 거두려고 붙들었는데 그것이 하필이면 그늘에서 자고 있던 호랑이 꼬리였다.잠자는 호랑이를 건드린 나무꾼은 깜짝 놀라 나무 위로 올라갔다. 화가 난 호랑이는 나무를 마구 흔들었다. 나무꾼은 놀라서 그만 손을 놓아 나무에서 추락했는데 떨어진 곳이 하필 호랑이의 등이었다. 이번에는 호랑이가 놀라 몸을 흔들었고, 나무꾼은 호랑이 등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 힘을 썼다  호랑이는 나무꾼을 떨어뜨리기 위하여 달리기 시작했다. 나무꾼은 살기 위해서 호랑이 등을 더 꽉 껴안고 있었다.  그런데 농부가 무더운 여름에 밭에서 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