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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칼로리 태우고 살 빠지고… ‘체지방’ 줄이는 음식은?

먹을수록 칼로리 태우고 살 빠지고… ‘체지방’ 줄이는 음식은?녹차는 복부지방을 태워 살을 빠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비만의 원인, 우리 몸속 체지방은 고지혈증에 고혈압과 당뇨병까지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기 쉽다. 정말 살을 빼고 싶다면, 먹을수록 칼로리를 태우는 음식을 찾아야 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음식들도 살 빼는데 도움을 준다. 칼로리는 태우고 신진대사는 촉진해야 살이 빠지기 쉽다. 체지방 줄이는 착한 음식을 알아본다.◆ 녹차관련 연구 결과, 녹차는 복부지방을 태워 살을 빠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녹차 4잔을 마시면, 한 달에 2.7kg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미국 임상영양학회 저널이 보도했다. 녹차에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화..

"이런 지방은 늘려야"… 군살 없애는 '착한 지방’ 만들려면

"이런 지방은 늘려야"… 군살 없애는 '착한 지방’ 만들려면     착한 지방인 '베이지색 지방'을 만들려면 간헐적 단식과 꾸준한 운동을 해야 한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지방'은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적을수록 좋다? 보통 사람들은 지방이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어 성인병을 유발한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지방에도 '착한' 지방이 있다. 우리 몸엔 두 가지 지방이 있다. 바로 음식을 많이 먹어서 남는 에너지원이 저장된 '백색 지방'과 몸속에서 열을 내는 '갈색 지방'이다. 신생아는 갈색 지방을 5%가량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성인이 되면서 점점 감소해 0.1% 정도로 줄어든다.미국 록펠러대 연구팀은 갈색 지방을 가진 사람은 당뇨병과 관상동맥질환, 심장 및 대사 질환에 걸릴 확률이 낮다는 것을 밝혀냈다. 한번..

고혈압 있으면 피해야 할 식습관 7가지

고혈압 있으면 피해야 할 식습관 7가지                            고혈압은 여러 가지 건강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뚜렷한 증상이 없어검사나 진찰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흡연, 스트레스, 잘못된 식습관 등생활습관이 그 중 하나다.따라서 좋은 음식을 바르게 먹는 것도 위험을 낮추는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피해야 할 식습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1.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식사를 할 때 중요한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지면 장기적으로 건강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나트륨은 적고 칼륨은 풍부한 음식은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감자..

'빈속에 물 4잔' 웬만한 약보다 낫네

'빈속에 물 4잔' 웬만한 약보다 낫네      기상 직후 빈속에 물을 마시면 다양한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기상 직후 빈속에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 이롭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일까? 그렇다. 기상 직후 물 섭취는 우리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우선 자는 동안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자는 동안에는 땀, 호흡으로 인해 수분이 500㎖~1L 방출되면서 혈액 점도가 높아진다.일어나서 물을 마시면이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낮아진다.두 번째로 노폐물 배출에 좋다.  기상 직후 물 섭취는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흘려보낸다. 세 번째로 장(腸)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돕고,  네 번째로 만성 탈수를 예방한다..

위암, 남성 67.3%로 여성 보다 2.1배 더 많아

위암, 남성 67.3%로 여성 보다 2.1배 더 많아  위암 환자는 남성이 여성 보다 2.1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2018년 5년간위암으로 진료 받은 남성은전체 환자의 67.3%(10만6291명),여성은 32.7%(5만1631명)로 남성이 2.1배 더 높았다고 2020년 3월 23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은 2014년 14만 8000명에서2018년 15만 8000명으로 6.9%(연평균 1.7%) 증가했다. 위암 진료인원은 연평균 1.7% 증가했으며 4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해 60대에서 가장 많았다. 또 남성은 2014년 9만 9000명에서 2018년 10만 6000명으로 7.2%(연평균 1.8%),여성은 4만 9000명에서 5만 2000명으로 6.3%(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