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고의 재산/건강 상식 1005

피해야 할 췌장암 유발 요인 4

피해야 할 췌장암 유발 요인 4담배, 술, 가공육 등담배는 췌장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췌장은 음식물의 소화를 위한 소화효소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로 위장의 뒤에 위치하며 약 20㎝의 기다란 구조를 가지고 있다. 췌장암은 췌장의 머리 부분에 흔히 발생한다.췌장암은 암이 진행될 때까지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침묵의 암' 가운데도 유별한 암이다. 신경다발인 척추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암이 번지기 전에는 통증도 잘 생기지 않는다. 췌장암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황달 △이유없는 체중 감소 △식욕 부진 △복부 통증 △가려움증 등이다. 췌장암 환자 가운데 5~10%는 유전적 소인을 가지고 있지만 생활 습관도 중요하다.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

소변 때문에 잠이 깨는 원인 8가지

소변 때문에 잠이 깨는 원인 8가지   밤중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잠자리에서 자주 일어나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왜 그럴까.잠자는 동안에도 신장(콩팥)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소변이 생성된다. 이 때문에 수면 장애가 있다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코를 심하게 고는 등의 이유로잠이 깨고 나면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이는 방광 이상으로 보기 어렵다. 하지만 소변 자체가 잠을 깨웠다면 이때는 원인을 알고 넘어가야 한다.이와 관련해 '프리벤션닷컴'이 소변 때문에 잠이 깨는 원인 8가지를 소개했다. 1. 잠들기 2시간 전 물을 마신다소변 때문에 잠을 깨는 가장 명백한 이유는 잠들기 전 마신 물이다. 감기에 걸렸다거나 목이 건조한 상태라면 잠들기 전에도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 같은 건강상 이슈가 없다면 ..

폐 건강 지키는데 도움 되는 방법 3

폐 건강 지키는데 도움 되는 방법 3                            폐(허파)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또 폐에서는 체액 성분이 활발하게 상피세포를 통해 흡수 혹은 배출이 된다.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 폐는대기오염이 심한 현대 사회에서 가장 시달리는 장기 중 하나다.각종 공해 물질로 오염된 공기에 미세먼지까지 더하면폐 안쪽에 있는 허파꽈리부터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폐 건강에 관심이 더 쏠리고 있다.연구에 따르면,폐에 다량의 코로나바이러스가 밀집되는 것이코로나19 환자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중환자실의 코로나19 환자들을..

벌써 돋보기안경 써야 하나… ‘노안’ 늦추는 최고의 방법은?

벌써 돋보기안경 써야 하나… ‘노안’ 늦추는 최고의 방법은?노안을 늦추기 위해서는 고혈압, 당뇨, 심혈관병을 예방하고, 야외에서 활동할 경우 반드시 긴 챙이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나이 탓인지, 스마트폰 탓인지 언젠가부터 눈이 침침해졌다. 아침 기상 후부터 잠자리에 들 때까지 눈을 혹사하다 보니, 이른 나이에도 노안이 쉽게 찾아온다. 스마트폰 글자를 확대해서 보기 시작했다면 바로 노안 증상이다.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떨어지고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떨어져 생기는 일종의 노화 현상이다. 눈의 노화, 노안을 늦추는 방법이 궁금하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 금지스마트폰을 피할 수는 없다. 사실 스마트폰 보는 시간을 줄이는 게 가장 좋지만, 어두운 곳에서 보는 ..

몸살 기운 있을 때… 종합감기약 보다 좋은 선택 3

몸살 기운 있을 때… 종합감기약 보다 좋은 선택 3근육통이나 오한 등 단순한 몸살 기운이 있을 때 종합감기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종합감기약에는 몸살 증상 완화에 불필요한 성분들이 많다. 종합감기약 대신 진통해열제, 갈근탕, 비타민 B군 등을 섭취하는 게 효율적이다.◇몸살 기운에 종합감기약은 과다 복용콧물, 기침, 가래는 없는데 미열, 근육통, 오한 등이 있다면 단순 몸살 기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럴 때 약국에서 종합감기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종합감기약은 일반의약품으로 진통해열제, 항히스타민제, 혈관수축제, 교감신경흥분제, 진해거담제 등의 성분들이 포함돼 있다. 단순 몸살 기운엔 과분한 성분들이다. 예민한 사람들은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예컨대 에페드린 같은 교감신경흥분제는 ..

혈당 낮추는 삼림욕, 제대로 하려면?

혈당 낮추는 삼림욕, 제대로 하려면?                            몇년 넘게 이어진 팬데믹으로 인해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우리 모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스트레스는 건강에 해롭다.특히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는 혈당 수치의 증가로부터 시작해 도미노 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낮은 수준의 스트레스라 해도 장기간 지속되면 당뇨병 관리를 더 어렵게 만든다. 스트레스는 혈당에 대한 악영향 말고도 생활 습관의 균형도 망가트릴 수 있다. 너무 많이 먹거나, 식사를 거르거나, 과하게 운동하거나, 아예 운동을 중단하는 등.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의 혈당관리를 포함해건강한 사람들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특효약은 숲과 강 등 자연을 접하는 것. 미국 시사잡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자연..

남녀노소 안 가리는 ‘당뇨’…대표적 초기 신호는?

남녀노소 안 가리는 ‘당뇨’…대표적 초기 신호는?단 음식에 대한 갈망 생길수도…심한 식곤증도 의심증상작은 생채기 회복 더딘 것 또한 예의주시 해야최근 당뇨병의 위험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치솟는 추세다. 과거 당뇨병이 일명 '부자병'으로 불리며 고소득층, 노년층만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젠 20대 청년이나 사회 초년생들 중에서도 당뇨 환자나 위험군 환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문제는 혈당 검사 없이는 자신이 당뇨인지 여부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이다. 실제로 당뇨 전 단계는 물론, 이미 당뇨에 걸렸으면서도 이를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당뇨 검사를 받아볼지 여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 3가지를 알아본다.▲ 단 음식에 대한 갈망당뇨병이란, 인슐린..

뺨에 붉은 핏줄이 생겼다?.. '이곳' 안좋다는 신호?

뺨에 붉은 핏줄이 생겼다?.. '이곳' 안좋다는 신호?간이 안좋다는 증상 중 하나...뺨과 손바닥에 혈관 핏줄 '거미상혈관확장증'피부 아래 거미줄처럼 보이는 혈관의 붉은 자국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거미상혈관확장증이라고 부른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증세가 심해지기 전까지 제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간질환은 종류만 해도 100가지 이상이다. 그만큼 원인도 다양하다. 감염, 과음, 약물, 비만 등이 포함된다. 질환도 원인도 여러 가지지만, 간을 손상시키는 방식은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일으키는 증상도 유사하다. 그럼에도 잘 알수 없다. 침묵 속에서 서서히 나빠진다. 그래서 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하다.간손상이나 간부전, 관련 증상들은 급성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만성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이..

소리 없이 오는 간암…가장 큰 위험 요인은 '이것'?

소리 없이 오는 간암…가장 큰 위험 요인은 '이것'?[오늘의 건강]간암 위험인자로는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이나 당뇨와 관련된 지방성 간질환 등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늘의 건강 매년 2월 2일은 '간암의 날'이다. 대한간암학회가 간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정했다. 날짜에는 1년에 2번, 2가지 검사(간 초음파·혈청알파태아단백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간암은 위험인자가 다른 암들보다 잘 알려져 있는 편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른 간암 위험인자로는 만성 B형 또는 C형 간염, 간경변증,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이나 당뇨와 관련된 지방성 간질환 등이 있다.특히 간암 환자 중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해 간암이 발생하..

국내 암사망률 1위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은?

국내 암사망률 1위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은? 지난 2021년 폐암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했다.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폐암 항암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찬규 종양혈액내과 교수와 알아보자.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종양으로 폐와 기관지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된다. 원발성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김 교수는 "폐암은 임상적 경과나 병기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한다"면서 "다양한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 등 최적 치료법을 논의하고, 치료 결정권을 존중해 환자 및 보호자와 상의해 최종 방법을 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