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도 도움되는 겨울차 3가지
생강차 등 즐겨마시면 신진대사 활발해져 에너지 소비 증가
대추차엔 설탕이나 꿀 넣지 않는 편이 바람직
어느새 임박한 겨울.
이때 열을 발산시켜 몸을 덥혀주는 식품들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추위를 몰아내는 건 물론
낙상 예방과 다이어트에까지
도움이 될 수 있다.
몸이 따듯하게 덥혀지면
근육이 유연해지고
탄력이 생겨 부상이 감소하는 반면
신진대사는 활발해져
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식품
3가지를 함께 알아보자.
▲ 생강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대표 식품으로 손꼽히는 생강.
동양권에선 옛날부터
생강을 감기 치료 목적의 약물로도
빈번히 활용해 왔다.
생강에 함유된 성분인 진저롤과 쇼가올은
말초 혈관의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몸을 따듯하게 덥혀준다.
멀미를 방지하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는데도
도움이 된다.
겨울엔 생강을 얇게 저며
만든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저민 생강을 꿀에 재워뒀다가
적정량을 덜어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생강차가 된다.
단, 생강은 사람에 따라
열감과 흥분을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평소에 혈압이 높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섭취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 대추
생대추를 자주 섭취하면
몸이 따듯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2~3토막으로 썰어낸 대추를
씨와 함께 물에 넣고
중불 정도에 우려내
대추차로도 섭취할 수 있다.
단, 대추 자체의 당도가 높으므로
대추차를 만들 땐
꿀이나 설탕은 따로 넣지 않는 편이
더 건강면에서 더 이롭다.
▲ 계피
생강과 함께
몸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식품으로
유명한 계피.
뜨거운 물에 2~3g 정도의
계피가루를 넣은 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추위에 움츠러든 몸을 따듯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적당량의 생강과
계피를 끓는 물에 넣고 우려낸 뒤
설탕이나 꿀을 적당량 첨가해
마시는 것 역시
몸을 따듯하게 덥히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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