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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살라

한실25시 2023. 8. 27. 20:58

감사하며 살라

캐나다의 한 학자가 실험을 하기 위해 '일주일간 평화롭게 놀고 있는 쥐가 있는 곳에 매일 아침 고양이를 지나가게 했다.'

그런 후 며칠 뒤에 쥐의 위장을 열어 보니 위장에는 피멍이 들어 있었고, 심장은 거의 다 망가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지나가기만 했을뿐인데 쥐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이기지 못하고 죽어갔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몸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벗어나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흥미로운 실험 중 하나는 화를 잘내는 사람의 입김을 고무 풍선에 담아 이를 냉각시켜 액체로 만들어서 이 액체를 주사기로 뽑아 쥐에게 주사했더니쥐가 3분 동안 발작하다가 죽었다고 한다.

정신의학에서는스트레스의大家하면 한스셀리(hansseyle, 내분비학자)라는분을 듭니다.
이 분은 1958년 스트레스연구로 노벨의학상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분인데 고별 강연을 하버드대학에서 했습니다.

제가 그때 마침 그대학에 있어서 정말 아주 감동적인 강연을 들었습니다.

하버드 강당에는 백발의 노교수들이 빽빽이 들어섰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기립 박수도 받았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내려가는데 웬 학생이 길을 막습니다.
선생님,우리가 스트레스 홍수시대를 살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비 결을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그러자 이 분은 딱 한 마디를 대답했습니다
“Appreciation!
감사(感謝)!
감사하며 살라"

그 말 한마디에 장내는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감사만큼 강력한 스트레스 정화제가 없고 감사 만큼 강력한 치유제도 없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종교인이 장수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은 범사에 감사하기 때문이랍니다.
작은 일이나 하찮은 일에도 감사드리는 이 자세가 종교인이 장수하는 비결로 의학에서는 증명하고 있답니다.

감사하는 마음 속에는 미움,시기,질투가 없습니다.
참으로 편안하고 마음이 그저 평온하면서 또 우리가 뇌과학적으로 말하면 이러는 순간 세로토닌이 펑펑 쏟아진다고 합니다.

ㅡ그래서감사
그러니까감사
그럼에도감사
그것까지감사
범사에도감사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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