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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하니 무릎이 시큰"...관절 망가뜨리는 식습관은?

"쌀쌀하니 무릎이 시큰"...관절 망가뜨리는 식습관은? 마늘·등푸른생선·베리류 등은 관절 건강에 이롭지만...짠 음식이나 카페인은 체내 칼슘 배설 촉진추운 날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관절 통증이 쉽게 생긴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마늘, 고추, 양파 등 파속 음식과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생선 등이 좋다. 반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카페인은 가급적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두려운 추위가 시작됐다. 추운 날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관절 통증이 쉽게 생긴다. 병원에 갈 정도까진 아니지만 걱정된다면 무릎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부터 챙기는 자세가 중요하다.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퇴화하지만 방치하면 걷기, 달리기 등 일상생..

'이 약' 먹고 있다면 오메가3 복용 금물

'이 약' 먹고 있다면 오메가3 복용 금물오메가3 지방산(EPA/DHA)은혈중에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어 주고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인다고 알려졌다.혈행 흐름에 도움을 주고,관상동맥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하지만 모든 심혈관질환자에게 오메가3가 좋은 것은 아니다.오메가3 복용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를 알아보자. ◇혈액응고제 복용·수술 앞두고 있다면 금물오메가3는 출혈 우려가 있는 경우 복용하면 안 되는 성분이다. 대표적인 오메가3 성분인 EPA와 DHA는혈전 용해작용을 해 피를 멈추게 하지 않는 효과가 있다. 그 때문에 와파린 등 혈액응고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이섭취해서는 안 된다. 항응고제와 오메가3를 함께 복용하면 출혈 위험이 커진다. 불가피한 출혈 발생이 예상되는 수술을 앞둔 경우도 ..

"요즘 입맛이 없어.." 무시하기 쉬운 암의 징후 7가지

"요즘 입맛이 없어.." 무시하기 쉬운 암의 징후 7가지 입맛이 없어지거나 복통, 허리 통증은 너무 흔해 무시하기 쉽다. 통증이 오래 지속되지 않고 가끔 나타난다면 병원에 갈 생각도 안 한다. 시간이 지난 후 "그 때 내 몸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치료하기 힘든 췌장암도 옆구리 통증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너무 흔한 증상이어서 무시하기 쉬운 암의 징후를 알아보자. ◆ "요즘 입맛이 없어.."국내 1위 암으로2017년 한 해에만 2만 9685명의 환자(2019년 국가암등록통계-국가암정보센터)가 발생한 위암도 사소한 증상부터 시작한다.위가 위치한 상복부의 불쾌감과 함께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올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도 식욕을 잃는 경우가일시적이 아니라 오래 지속되..

‘오하라’ 여자의 콩떡 한 개

‘오하라’ 여자의 콩떡 한 개  근로의 대가는 신성하다. 일본 "교토(京都)"에는 "오하라메" 콩떡이라는 유명한 콩떡이 있다. 찹쌀에 검은 콩을 꾹꾹 눌러 박은 볼품없는 떡이다. 값도 아주 싼 동전 한 잎의 싸구려 떡이다.​  헌데 이 볼품없는 떡은 "교토의 명물" 중의 하나이다. "오하라 메(大原女)"는 "오하라의 여자"라는 뜻이다.​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의 인근에 "오하라"라는 작은 마을이 있다. 하늘이 동전만 하게 보이는 산촌(散村)이다. 논과 밭이 거의 없는 마을이어서 도무지 먹고 살 길이 없는 곳이다.​  그 오하라 마을 여자들은 생계를 위해 산에 가서 나무를 자르고 패서 한 단의 나무를 만든다. 그리고 한 단의 나무를 머리에 이고 교토로 간다. 오하라와 교토는 차로 한 시간 거리이다.​ ..

카테고리 없음 2024.11.11

志行上方 分福下比(지행상방 분복하비)-행서와 예서

李元翼 선생의 座右銘志行上方 分福下比(지행상방 분복하비)"뜻과 행실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견주고,분수와 복은 나보다 못한 사람과 비교하라."​조선시대 3대 청백리 중한 사람이었던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선생의좌우명으로,그의 문집에 실려 있는 말이원익선생께서 일찍이 교훈을 지어자손에게 주었는데,그 내용이 참 좋다.​나의 가치관과 삶의 기준은“나보다 뛰어난 사람의 철학과행실에 비견하고,나의 현실적 지위와 분수는나보다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과비교하면서 긍정으로 자족하는 것이가치 시대를 지혜롭게 사는 삶이다."​삶의 지향은 항상 나보다 위에 있는 사람을목표로 삼아 행하고,처지와 형편은 항상나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여,행복하게 여기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