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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vs 일교차, 뇌 건강의 진짜 적은?

추위 vs 일교차, 뇌 건강의 진짜 적은?일교차가 크면 뇌졸중 위험도 커진다. /게티이미지뱅크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은 추운 겨울에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그 때문에 밤엔 추워도 낮엔 비교적 따뜻한 요즘 날씨엔 안심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이야말로 뇌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뇌혈관질환은 일교차가 클 때에 더 위험하다.온도나 계절보다 일교차가 더 큰 영향많은 사람이 기온이 낮은 겨울에 뇌졸중 발병 위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이론적으로는 온도가 낮으면 혈관이 수축하고 이에 따라 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극도로 낮은 온도에선 혈액이 좀 더 끈적끈적해져서 혈전(피떡)이 발생하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외 연구결과를 보면, 온도나 계절보다는 일교차가 더 뇌경색 발병에 ..

항문에서 피가...치질이 아닌 암?

항문에서 피가...치질이 아닌 암?의사도 헷갈릴 수 있는 증상항문질환 출혈은 배변 시에 주로 발생하고 이내 멈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뒤 변기가 붉게 물들어 있거나 휴지에 피가 묻어나는 일은 비교적 흔하다.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 일시적 출혈이 변에 섞여 나오는 수도 있고, 치질이 원인일 수도 있다. 보통 피의 색깔이나 출혈 양상을 보면 알 수 있다.출혈이 항문에서 발생했다면 선홍색이다. 장 출혈이면 부위에 따라 검붉은색, 붉은색 등으로 다르게 나타난다. 항문 출혈은 피가 변에 묻어있거나, 변이 없어도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변에 피가 섞여있다면 장 출혈일 가능성이 있다.항문질환 출혈은 배변 시에 주로 발생하고 이내 멈춘다. 주로 치핵과 치열에서 발생하는데 증상을 다르다. 강한 ..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22가지 식품 ①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22가지 식품 ① 가정용 냉장고는 1913년 발명돼 그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 일반 가정집은 물론이고원룸에도 냉장고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생활 가전제품이 됐다. 그 편리함이야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냉장고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건 쉽지 않다. 냉장고는 보관하는 식품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식품이 부패하는 속도를 늦춰준다. 냉장고 내부 온도는 1∼5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너무 온도가 낮으면 식품의 질감과 맛이 바뀌기도 하고 때로는 영양가도 변할 수 있다. 미국의 요리 전문가인 섀넌 켈리가 정리한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22가지 식품을 2회에 걸쳐 소개한다. 1. 커피  가능한 한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건조하고 시원한 곳이 필요하다.그러나 냉장고..

더 움직이고..새해에 해볼 만한 장수법 3

더 움직이고..새해에 해볼 만한 장수법 3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면서미래 세계를 보고 싶은 소망을 갖고 있다.이런 목표를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기대 수명을 늘리는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1. 더 움직여라실내에서 가만히 앉아 있으면 자동차에 부딪칠 확률은 줄일 수 있다.하지만 긴 안목에서 보면 앉아 있기를 좋아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 '베스트 헬스'에 따르면,50세 이상의 신체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나이 든 사람이라도활동성을 늘리면 건강 향상이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일주일에 3번 30분씩 활발하게 걷기 운동을 하면생리적인 나이가 약 10년 젊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20명의 은퇴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활발한 신체 활동을 한 사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