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vs 일교차, 뇌 건강의 진짜 적은?일교차가 크면 뇌졸중 위험도 커진다. /게티이미지뱅크뇌경색, 뇌출혈과 같은 뇌혈관질환은 추운 겨울에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그 때문에 밤엔 추워도 낮엔 비교적 따뜻한 요즘 날씨엔 안심하는 경향이 있는데, 지금이야말로 뇌혈관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뇌혈관질환은 일교차가 클 때에 더 위험하다.온도나 계절보다 일교차가 더 큰 영향많은 사람이 기온이 낮은 겨울에 뇌졸중 발병 위험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이론적으로는 온도가 낮으면 혈관이 수축하고 이에 따라 혈압이 오를 가능성이 있다. 극도로 낮은 온도에선 혈액이 좀 더 끈적끈적해져서 혈전(피떡)이 발생하기 쉬운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국내외 연구결과를 보면, 온도나 계절보다는 일교차가 더 뇌경색 발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