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109

특별한 이유 없이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특별한 이유 없이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면?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다보는 게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다리에 쥐가 났다'는 표현을 많이 쓴다. 의학적으로 '쥐가 난다'는 근육경련이다. 종아리와 발 등 근육이 갑자기 오그라들며 찌릿하고 극심한 통증이 찾아온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잠자다 발생한 다리의 쥐로 잠에서 깨는 이들도 많다.갑작스러운 운동이나, 평소보다 강한 강도의 운동을 할 때 쥐가 자주 난다. 고관절 안쪽의 이상근을 자극하는 양반다리 자세나 레깅스나 꽉 끼는 옷을 장기간 착용하여 신경이나 근육이 압박되는 경우에도 쥐나 다리 저림이 생길 수 있다. 운동 특별한 유발요인 없이 쥐가 나면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나 의심해봐야 한다. 세..

실제와 다른 무릎 나이? 연골의 퇴행 막아야 젊은 무릎

실제와 다른 무릎 나이? 연골의 퇴행 막아야 젊은 무릎 무릎 나이 결정짓는 핵심은 '연골'사소한 생활습관, 무릎 노화 앞당겨  신체 나이는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노화 정도를 보여주는 것으로,실제 나이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무릎 나이도 무릎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젊더라도 외상이나 비만,과사용으로 인해 급속하게 뼈와 연골이 약해질 수 있고,반대로 60대 나이라도 중년보다 건강한 무릎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무릎의 나이를 결정짓는 핵심은 연골이다. 무릎 뼈를 얇게 감싸고 있는 연골은 몸의 하중이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무릎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단단한 연골이 단단함을 잃고 소실되는 과정은 물리적으로 형태가 변하거나 점차 탄력성을 잃고 두께가 얇아진다. 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세포가 없어서손상 ..

Do It Now

"Do It Now"나도 한 때는 아름다운 노년을 꿈꾼 적이 있었다.시골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면서전원 생활을 즐기고,자연을 벗삼아 남은 생을자족하면서 살겠다는 꿈을 키웠었다.그러다이루지못한꿈이되고말았지만….나에게 선망의 꿈을불어넣은 사람은 친구였다.남편은 고등학교,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인 부부는50대부터 10년 계획을 세워노후 준비를 시작했다.이들은 은퇴 후 자연에 묻혀 살면서1년에 두 번 해외 여행을 다니겠다고 했다.해외 여행이 힘에 부칠 나이가 되면제주에서 1년 살고,남해,고흥,속초,담양,안면도 등으로둥지를 옮겨다니며노매드 인생을 살겠다고 했다.그의 은퇴 후 10년 계획은치밀하고 촘촘했다.모든 걸 아끼며 구두쇠처럼 살아도목표가 있는 삶을 사니누구 앞에서도 당당했다.친구 내외는 시간이 될 때 마다시..

카테고리 없음 2024.11.24

당신이 몰랐던 커피의 이상한 점 9가지

당신이 몰랐던 커피의 이상한 점 9가지 당신이 매일 마시고 있는 커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길거리에 커피숍이 즐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커피를 몇 잔씩 마시고 있지만,사실 주위 사람들이 커피에 대해 아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미국 온라인 매체 어바웃닷컴이당신이 몰랐던 커피에 관한 9가지 이상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1. 커피는 곤충을 마비시키거나 죽일 수 있다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중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곤충들을 죽일 수도 있다. 카페인은 식물의 천연 살충제 역할을 한다. 이것은 또한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가정용 애완동물에게 유독할 수 있다. 비록 당신이 하루 적정 섭취량의 50배 이상 커피를 마실 때이긴 하지만커피는 사람들에게도 치명적..

알레르기 비염, 약보다 나은 음식

알레르기 비염, 약보다 나은 음식입동이 지나면서 설악산에는 눈이 내리고, 오전과 오후의 기온 차가 꽤 심해졌다.뿐만 아니라 중국 스모그나 미세먼지 등으로 알레르기 비염 및 천식으로 고생하는 환자가 예년에 비해 증가했다. 아침과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 콧물·코막힘·재채기 같은 비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환절기 기승을 부리는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면역력만 높여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또한 건조한 바람이나 이물질이 원인이 되는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급성 편도염 역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면역력 결핍을 보완하고 증강시키는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  돌나물과 미나리./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비타..

카테고리 없음 2024.11.23

인생 육피(六避)

💜 인생 육피(六避)인생에 정답은 없지만,일신을 잘 보존해서천수를 누리기 위해서는다음 오답만은 피해야 한다.이를 "인생육피"라고 한다.첫째는 지나침을 피하는것으로 過避라 부른다.일이든 사랑이든 쉼표가없이 너무 지나치면건강도 관계도 파탄나기마련이다.내 삶에 적당히 쉼표를찍어줄 때 몸도 관계도건강해진다.둘째는 누군가 나를 초대하더라도 내가 낄 자리가아니면 가지 않는 것으로이를 處避라 부른다.셋째는 자존심 때문에불필요한 다툼을 하지않는 것으로 만용을피하는 慢避라 부른다.넷째는 받아서는 안되는받지 않는 것으로受避라한다.다섯째는 내 삶을 위험에빠뜨릴 수 있는 사람과사귀지 않는 것으로交避라 한다.교피를 제대로 실천하지않으면 사기꾼의 거짓웃음과 호의에 속아일순간에 모든 것을 잃을수 있으니 각별 명심하자.여섯째는 세..

감사일지(2024.11.17~11.23)

감사일지(2024.11.17~11.23)월일감              사                내                   용비고2024.11.17(일)2,398①을왕리해수욕장에서(52번째)맨발걷기를 한 것 감사⓶바람 때문에 추워서 걷기를 도중에 멈춘 것 감사⓷집에 와서 점심을 먹은 것 감사합니다.⓸백화점에 가서 겨울 덧바를 산 것 감사합니다.⓹저녁에 참치회를 맛있게 먹은 것 감사합니다.⓺2만보 이상을 걸은 것 감사합니다.22,441보2024.11.18(월)2,399①아침 후 걷기운동을 한 것 감사합니다.⓶문화교실 수업을 한 것 감사합니다.⓷문인화회원들에게 점심을 산 다우회장님께 감사⓸서예부 김규준씨에게 ‘豪陳’이라는 號를 수여한 것 감사합니다.⓹문인화와 서예부 회원들의 작품을 블로그에 올..

감사일지 2024.11.23

'이 자세'로 자기, 눈·척추 건강에 최악

'이 자세'로 자기, 눈·척추 건강에 최악엎드려 자는 자세는 안압을 높일 뿐 아니라 척추 건강에 안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겨울은 다른 계절에 비해 밤이 길기 때문에 수면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수면 자세’다. 수면 시간 내내 한 자세를 유지하기는 어렵지만, 잠이 들 때라도 자세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엎드려 자는 자세 최악최악의 수면 자세는 ‘엎드려 자기’다. 엎드려 자면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이 생기기 쉽다. 고대안암병원 연구팀이 성인남녀 17명을 대상으로 누운 자세에 따른 안압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눈의 안압은 16.2㎜Hg였는데, 엎드렸을 때는 19.4㎜Hg로 상승했다. 연구진은 "엎드리면 천장을 보고 누울 때보다 머리와 목에 압박이 가해..

의사들은 ‘다이어트 중 가장 피해야 할 영양 성분’으로 뭘 고를까?

의사들은 ‘다이어트 중 가장 피해야 할 영양 성분’으로 뭘 고를까? 의사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피해야 하는 성분으로 '당'을 고른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 중에서도 '과당'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헬스조선과 인터엠디가 지난해 1000명의 의사에게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다이어트 중 절대 먹지 않을 음식'으로 '단 음식'이 압도적으로 많이 꼽혔다. 정확히는 ▲탕후루, 케이크 등 단 식품(37.5%) ▲피자, 햄버거 등 인스턴트 식품(21.2%) ▲떡볶이 등 고탄수화물 식품(18.5%) ▲라면, 찌개 등 고나트륨 식품(12.0%) ▲튀김류 등 고지방 식품(9.4%) 순이었다.설탕 등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소장에서 모든 탄수화물이 단당류 형태로 분해돼 흡수된다. 단당류는 포도당, 과당, 갈락토오스 등..

"김치 하루 2번 섭취, 탈모 예방?"...발효 식품의 효과라고?

"김치 하루 2번 섭취, 탈모 예방?"...발효 식품의 효과라고? 장건강, 체중감량, 탈모 예방 등 다양한 이점 가진 발효식품들발효식품은 장 건강 뿐 아니라 체중 감량이나 탈모 예방 등 더 다양한 면에서 이점이 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장 건강에 유익하다고 알려진 발효식품. 하지만 발효식품은 장 건강 뿐 아니라 체중 감량이나 탈모 예방 등 더 다양한 면에서 이점이 있다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영국의 영양학자인 캐서린 내쉬는 "장에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효모, 곰팡이 등 수천 가지 종류의 미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가 있는데, 장내 생태계를 가능한 한 다양하게 만드는 것이 장을 돌보는 방법 중 하나"라며 "발효 식품을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군의 다양성을 높이고 신체에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