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13

또 폐렴, 독감 증가세... “노약자는 당분간 마스크 쓰세요

또 폐렴, 독감 증가세... 노약자는 당분간 마스크 쓰세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환자 새해 들어 증가, 지난해 첫 주의 6배최근 독감, 폐렴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 젊은 사람이라도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은 밀폐 공간에선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겨울엔 호흡기 건강이 위협받는 시기이다. 최근 미세먼지까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독감(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여전히 많은 가운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입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 노인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밀폐 공간에선 당분간 마스크를 써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 환자는 새해 첫 주(12월31일~1월6일) 254명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겨울철 슬기로운 당뇨 관리법

머리부터 발끝까지! 겨울철 슬기로운 당뇨 관리법     겨울은 당뇨를 비롯한 만성질환자들에게 더욱 혹독한 계절이다. 운동량과 일조량이 감소하고, 식사 열량과 지방 섭취가 증가하는 등 건강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한국당뇨협회가 권장하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당뇨인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외출할 때 모자와 장갑은 꼭 착용하자. 장갑을 끼면 우리 몸의 체감온도는 섭씨 2도 올라간다. 여기에 목도리, 모자까지 착용하면 체감온도가 5도나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특히 혈관질환에 취약한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들은 따뜻한 실내에서 갑자기 추운 바깥으로 나가면 이완돼 있던 근육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 혈관이 막히거나 터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습도 유지도 중요하다.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