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먼저다 사람한테서는 사람 냄새가 나야 한다. 그런데 개 냄새나 돼지 냄새를 피우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개는 애완용이나 집을 지키는 역할을 하기에 사람에게 유익하고, 돼지는 고기를 제공해서 또한 귀한 가축이다. 그런데 개나 돼지만큼도 안 되는데 우리들이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까? 자고 나면 사고•사건들이 판을 친다. 꾀 오래된 이야기이지만 오징어를 인산으로 절였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그 보도에 의하면 인삼의 산지 금산에서 중국산 홍삼 원액을 들여와 거기다 물엿만 첨가하여 170억원의 부당 이익을 챙겼단다. 가짜 건강 식품을 만들어 노인들을 속이는 일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버겁다. 인간을 중시한다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남을 속여서 어떻게 해서라도 자기 이익을 챙기려는 얌체들은 개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