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짓기 자료방/뽑힌 동시

꽃 씨

한실25시 2022. 5. 21. 12:35

꽃 씨

              6학년 이 보 람

 

꽃씨 예쁜 꽃씨가

생각에 잠겨 있다.

 

봄이 오면

나는 어디서

꽃을 피울까?

 

바다가 보이는

언덕이 좋아.

 

아니야,

시골 교회의

화단이었으면 좋겠어.

 

꽃씨가

책상 속에서

새 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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