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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너무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5

한실25시 2024. 11. 19. 19:42

물 너무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5

     

물 많이 마시면 나타나는 증상          

우리 몸의 모든 세포는

 물이 있어야 제대로 돌아간다.

성인이라면 200ml 기준으로

하루 10잔 정도는

 물을 마셔야 한다고 권하는 이유다.

 

수분이 부족하면 입이 마르고

 피부가 까칠해진다.

피로감이나 우울감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물을 너무 많이 마셔도

 문제가 생긴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을 

섭취하지도 않았는데

 하루에 열 번 이상 

화장실에 간다면 돌아볼 것.

물을 너무 많이 마셨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정리했다.

 

◆ 구토 

 물은 보통 땀과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런데 갑자기 양이 급증하면

 콩팥이 속도를 맞추기 힘들다.

몸에 필요 이상의 수분이 쌓이면

 구역질과 함께

토가 나오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

 

◆ 두통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아프다.

 과해도 마찬가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세포 내 염분 농도는 낮아지고

 수분 농도는 높아진다.

 그 결과 세포가 부풀게 되는데,

 뇌세포가 부을 경우

 두개골 압력을 높여

 두통은 물론 

호흡곤란까지 부를 수 있다.

 

◆ 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전해질 수치가 떨어진다.

그렇게 되면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근육에 경련이 일어날 수 있다.

 

◆ 변색 

 몸에 수분이 과하면 

손발이며 입술의 색깔이 변한다.

붓는 것도 물론이다.

세포가 부으면 피부도 붓기 때문이다.

 

◆ 피로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앞서 언급한 대로

 콩팥에 무리가 간다.

그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피로를 느끼는 

호르몬 반응이 생겨난다.

정도가 심하면

침대에서 나오기 힘들 정도로

 피곤할 수도 있다.

 

이용재 기자 (youngchaeyi@kor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