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를 먹는 순서로 보는 인생의 두 가지 태도
두 사람이 사과가 담겨 있는 상자를 각각 선물로 받았다.
한 사람은 가장 맛있어 보이는 사과를 먼저 먹는가 하면, 다른 사람은 가장 맛없어 보이는 사과를 골라 먹는다. 이 단순한 선택 속에 담긴 두 가지 상반된 가치관을 살펴보자.
가장 맛있는 사과부터 먹는 사람
이들은 매일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 한다.
"매일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나에게 주고 싶다“
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사과가 없어질 때까지 매일 가장 맛있는 사과를 즐기며 산다. 현재의 충실함을 중시하며, 오늘을 최고의 순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특징이다.
가장 맛없어 보이는 사과부터 먹는 사람
반면, 맛없어 보이는 사과를 먼저 고르는 사람들은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는다.
"오늘도 맛있지만, 내일은 더 맛있는 사과를 먹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라는 생각을 통해 오늘의 경험을 내일의 기대감으로 연결시키는 삶을 산다. 현재의 만족보다는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중심으로 삶을 설계한다.
이처럼 사과를 먹는 순서에는 그 사람의 삶의 태도가 녹아 있다.
[출처]사과를 먹는 순서로 보는 인생의 두 가지 태도|작성자 이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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