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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커피의 이상한 점 9가지

한실25시 2024. 11. 23. 22:12

당신이 몰랐던 커피의 이상한 점 9가지

 


당신이 매일 마시고 있는 커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길거리에 커피숍이 즐비하고,

 많은 사람들이 하루에도

 커피를 몇 잔씩 마시고 있지만,

사실 주위 사람들이 커피에 대해 

아는 것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온라인 매체 어바웃닷컴이

당신이 몰랐던 커피에 관한 

9가지 이상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1. 커피는 곤충을 마비시키거나 죽일 수 있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중독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곤충들을 죽일 수도 있다.

 카페인은 

식물의 천연 살충제 역할을 한다.

 이것은 또한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가정용 애완동물에게 유독할 수 있다.

 비록 당신이 하루 적정 섭취량의

 50배 이상 커피를 마실 때이긴 하지만

커피는 사람들에게도 치명적일 수 있다.

당신은 환각, 위산 역류 등을

 경험할 수도 있다.

 

2. 카페인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디카피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상,

당신은 커피를 마실 때마다

 향정신성 약물을 복용하는 셈이다.

실제로 몸에 위해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억하라.

커피는 중독성이 있다.

따라서 너무 많은 양의 커피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3. '볼 일'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당신이 커피를 마시면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된다.

기본적으로 커피는

 이뇨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커피는

 당신을 변비에 걸리게 할 수도 있다.

 혼란스러울 것이다.

 이는 커피가 탈수 증상을 초래할 수 있어

 정반대의 증상을 낳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커피의 생화학적 성분이

사람들을 

화장실로 더 자주 보낸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4. '똥'으로 만들어지기도 한다

동남아시아에서 만들어지는

 최고의 커피는 ‘똥’을 이용한다.

 ‘위즐커피’라고 불리는 이것은 

사향족제비를 이용하는 커피 원두다.

사향족제비는 베트남에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동물로, 사향고양이처럼

잘 익은 커피 열매를 먹고 

원두의 쓴맛과 떫은맛이 

제거된 씨앗을 배출한다.

이 씨앗을 원주민들이 채집해 

세척한 후 햇볕에 말린 것이다.

외국 커피를 마시기 전에는 

재료를 잘 살펴보도록 하라.

 

5. 커피는 과일이다
커피콩은 실제로 과일 씨앗이다.

커피나무에 열린

 열매의 씨앗이 커피콩이다.

런데 왜 콩이라고 불릴까? 

생김새 때문이다.

 그게 전부다.

 

6. 마시는 방법이 다양하다

 

차의 경우는 설탕과 우유로만 

맛에 변화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커피는 

우리가 미처 다 확인하기도 어려운 

많은 선택사항이 있다.

시럽의 종류만 따져도 

캐러멜 시럽, 헤이즐넛 시럽,

 바닐라 시럽 등이 있고

쿠키, 초콜릿, 아몬드 등을 

토핑 재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7. 커피 알레르기가 존재한다
모든 음식에는 알레르기가 존재한다.

음식 알레르기는 

직업과 연관될 때 심해질 수 있다.

 커피 공장 근로자들은

 볶지 않은 커피콩과 

볶은 커피콩 먼지에 노출됐을 때

코 알레르기,

 천식과 같은 증상을 호소했다.

 따라서 당신은 커피 공장을

 둘러보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8. 사망 위험을 줄이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
커피는 사망률과 특정한 암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 있다.

당신에게 

이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몇몇 부작용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결국 커피는 당신에게 좋다는 뜻이다.

 

9. 얼음물은 커피콩이 잘 볶아졌는지 알려준다

이 단순한 방법은 진짜 효과가 있다.

얼음물을 가득 채운 잔에

 커피콩 1 테이블 스푼을 넣어봐라.

몇 분이 지나도 

커피가 물에 녹지 않고

 물 위에 그대로 떠 있으면,

 그것은 제대로 볶아졌다는 것이다.

만약 녹아내린다면, 

커피콩이 많이 볶아졌거나 

덜 볶아졌다는 뜻이다.

 이것은 당신이 

가격만큼의 가치가 충분히 있는

 비싼 ‘고급’ 커피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지연 기자 kimjiyeonc@segye.com